훠궈 한번도 먹어본 적 없음..
그저 마라탕 2회 경험으로 중국 향신료 맛에 푹 빠져버림ㅠㅠ
마라탕이 계속 생각나서
장볼때 마라소스를 찾아봤는데 없어서 비슷한 훠궈소스를 구입!
<훠궈디료>
겉 포장지
원료표시
가루인줄 알고 샀는데 뜯어보니 액상소스 띠용0_0;;
겉 포장지만 뜯었는데도 향신료냄새가 은근 남 신기방기
찾아보니 물 5~600ml에 소스 반봉지 정도 넣는다고 함
난 뭣도 모르고 800ml정도에 한봉 다 때려넣었는데
엄청 짬ㅠㅠ
물 계속 넣고 짠기 맞춤..ㅠㅠ
백탕은 집에 있는 스킨스탁이랑 이것저것 넣고 만들고
홍탕은 훠궈디료를 때려넣고
(너무 때려 넣어서 용암인줄..물 조절 잘하세요...)
먹고싶은 재료들 손질하고 준비 끝!
고수사랑♡
<후기>
훠궈디료 소스로 처음 먹어본 훠궈!
첫 맛은 이게 뭔맛이지..?이랬다. 마라탕을 생각하고 먹은거라 쫌 실망함
왜냐면 마라탕의 고소한 감칠맛은 없고 향신료의 향의 엄청 쎘음
그래도 중국향신료의 맛은 충분히 느낌ㅋ
특히 화자오.....엄청 들어있음...
진짜 혓바닥이 얼얼거려서 정신을 못 차림ㅠㅠ
그렇지만 곧 적응!
하..하 씁..쓰읍..거리면서도 다먹다ㅋ
다음엔 훠궈 전문점가서 먹어봐야지! 훠궈디료로 만든게 괜찮은 맛인지
먹어본 표본이 없으니 비교를 못하겠다...
그러하다.........
-끝-
'이것저것 > 후 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gs편의점 아이돌인기 샌드위치 (2) | 2018.09.09 |
---|---|
도로시 먹방보고 산 룽쉬 용수 중국당면 (2) | 2018.09.09 |
쿠팡 : 후이퐁 스리라차 핫 칠리소스 구매후기 (0) | 2018.08.21 |
가볍게 보기 좋은 재미있는 연극 "와일드패밀리" 대유잼 (2) | 2018.04.12 |
해태 고향만두 신제품 깐풍교자 구입, 후기 (0) | 201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