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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여 행

전라남도/여수여행/오동도/동백꽃

#여수여행_오동도_동백꽃구경

 

오동도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는 따로 없고

오동도까지 편하게 앉아서 들어가는 버스는 요금있음!

 

 

 

난 버스 안 타고 걸어서 들어가기로

솔직히 버스속도나 걷는거랑 별로 차이가 없어보임..

그냥 편하게 앉아서 가는 메리트?

 

 

 

 

보인다 오동도

 

 

 

 

 

 

 

 

 

 

 

 

 

 

 

 

4월 14일날 비온 후에 갔는데도 동백꽃과 겹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있었음

 

 

 

 

지옥의 시작.....

 

 

 

 

끝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 용굴까지만^^;;....

꼭 편한 운동화 신고 올라가세요..

발에 물집잡힙니다......

 

 

 

 

 

 

 

 

이 계단만 내려가면 기대하던 용굴!

 

 

 

 

용굴에서 바라본 여수바다

 

 

 

 

용굴........

너무 기대해서 실망도 많이한....

굴 앞까지는 갈 수 있는지 알았는데..ㅠ 이렇게 보는게 끝..

그냥 대충보면 이게 용굴인지 모를정도...?

 

주말에 갔더니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인물 사진은 커녕

이것도 겨우 사람 안잡히게 찍는다고 한건데도 잡히고....

 

사진도 풍경구경도 건질게 별로 없던곳......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내려와서 분수쇼하는 것 잠깐 보려다가 바람불어 분수물 다 뒤집어쓰고...ㅋㅋㅋㅋㅋㅋ

(사진에 왜 자꾸 내 손가락이 잡히는가, 엄청 신경쓰이네...)

 

 

 


 

여수...오동도....나에겐 별로 좋지 않은 여행의 추억_☆

 

 

우선 주말이라 너무 관광객들에게 치여서 뭐 구경이고 뭐고 사람구경만 엄청하고..

사진찍어도 날 찍은건지 옆에 지나가는 사람을 찍은건지

알수도 없었음.....

 

 

주말에 오동도는 너무 아니었다.

 

 

섬 전체가 동백꽃과 곁벚꽃으로 둘러 쌓여 예뻤는데

눈으로만 대충 꽃보고 바다보고 이게 다였던...

 

 

여기를 주말에! 힐링여행이나 사진찍으러 가시려는 분은 제가 말립니다!

 

평일이나 한적할때 가세요.

 

그리고

오동도 위까지 올라가실 분은 꼭 편한신발 신으세요 제발요ㅠㅠ..